장애인사격 선수단, 박진호·박철·김연미 선수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오후 2018 제3회 인도네시아 아시안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청주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청주시청 장애인사격 선수단은 2014 인천 아시안패러게임 3관왕 박진호 선수를 비롯해 2018 청주 IPC 세계사격선수권대회 2관왕에 빛나는 박철 선수와 국가대표 공기권총 간판인 김연미 선수가 출전한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선수들이 국위선양과 함께 청주시 명예를 드높인 점을 들어 높이 평가했다. 한 시장은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청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응원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다음 달 6일부터 13일까지 자카르타와 팔렘방 일원에서 열리며, 18개 종목에 43개국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청주=민태찬 기자 tttcha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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