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오늘부터 원서 접수 ... 年 4회 실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배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바늘구멍 뚫기' 경쟁인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가산점 부여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올 마지막 시험 일정이 시작돼 공무원 응시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과 공공기관, 공기업 시험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교원 임용고시의 경우 기본적으로 3급 이상 취득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이후 연 4회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2월 5월 8월에 이어 10월에 마지막 시험이 치러진다.
  10월에 치러질 제4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내달 27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5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0일 오후 8시까지다.

  응시원서 접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원서 접수 후 시험 시작 전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표준 증명사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수험표에 본인 얼굴이 아니거나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사진을 첨부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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