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실시간 순위 등극 이유는?… '리니지m으로 얻은 수익 이정도?' 

리니지m, 업데이트 내용은?/ 사진출처= 리니지m

 리니지m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리니지m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리니지m 관계자는  2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점검 시간 동안에는 게임 이용이 제한된다. 게임 중이라면 점검 시작 전 캐릭터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뒤 접속을 종료해야 한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두번째 에피소드 '더 라스타바드'(THE LASTAVARD)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리니지M 최대의 월드 전장이 될 라스타바드는 각 월드(10개 서버)의 이용자가 한데 모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공간이다. '진명황의 집행검' 등 최초의 신화급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M 새 클래스 투사는 리니지M의 7번째 클래스다. 투사는 직관적인 스킬과 쉬운 조작의 근거리 클래스다. 원작 리니지의 용기사를 토대로 한다.

한편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324.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천365억원으로 68.76% 늘고 당기순이익은 1천402억원으로 354.92% 증가했다. 다만 전 분기(매출 4천752억원, 영업이익 2천39억원) 대비로는 매출 8%, 영업이익 22%가 감소했다.

제품별 매출을 보면,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이 2천9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8%를 차지했다. 전 분기 대비해서는 21% 감소한 수치이지만, 엔씨소프트는 5월 말 진행한 리니지M 1주년 업데이트로 인해 6월부터 이용자 지표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리니지M의 하루 평균매출이 약 25억원이라고 보고 있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서 "리니지M의 1주년 업데이트는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3분기 리니지M, 4분기 리니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보이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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