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대전지회(회장 함순례)는 지역 중소 서점 활성화 및 작은 서점 연계를 통해 거점 문화 공간을 확보하고 문학 저변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은 서점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프로젝트는 작가들을 서점에 파견해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독자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내년 5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지역 거점서점인 계룡문고와 가까운 책방, 우분투북스 등 작은서점을 중심으로 김나무 극작가, 김희정 시인, 유하정 시인, 정재은 SF 동화작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청소년, 성인부 각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6415-36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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