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용백(50ㆍ3사 18기) 육군준장이 계룡대근무지원단장으로 취임했다.금 신임 단장은 30일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단장 이ㆍ취임식 자리에서 전임 김시록 단장에게 지휘권을 이양받아 새로운 임무를 시작했다.금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방의 심장이자 요충지인 계룡대를 철통같이 방호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전투근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임 금 단장은 28사 81연대장과 국방경영효율화 테스크포스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지휘능력을 인정받았다.지난 1년 3개월간 계룡대근무지원단장을 역임한 김시록 해병준장은 해병대사령부 참모장으로 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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