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날보다 1.15% 빠진 4만 3050원으로 장 마감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55.61포인트(-2.57%) 빠진 2106.10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4만 3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보다 500원 하락한 수치며 하락률은 -1.15%다.
고가는 4만 3450원이며 저가는 4만 2550원이다. 942만 1532건의 거래가 발생했으며 거래대금은 총 4056억 3700만 원이었다.
전날 4만 3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던 삼성전자는 이날 4만 3330원으로 출발했으나 코스피 시장 전반적인 하락세의 여파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한 때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던 2100선이 붕괴됐으나 장마감을 앞두고 거래가 살아나며 2100선을 겨우 사수했다. 코스피가 장중 21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작년 3월 10일(2082.31) 이후 1년 7개월여 만이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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