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기자단을 초청해 아산의 관광명소 및 축제, 맛집 등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트래블리더’기자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SNS 기자단으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가을빛으로 물든 아산가을여행의 매력을 취재했다.

이들 일행은 은행나무길 축제와 온양민속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전시 등 가을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 보양온천인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와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심신을 휴식하는 시간을 갖고 SNS를 통해 현충사, 아산외암마을, 공세리성당, 세계꽃식물원 등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아산관광지의 매력을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이상득 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아산시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개하고, 나아가 충남관광과의 연계등 젊은 시각에서 아산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리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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