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25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문화 공감 콘서트인 ‘2018 헬로, 미스터 케이(Hello, Mr. K!)’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아리랑국제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융·복합 문화공연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충남대는 대전·충청 지역 주한유학생 1800명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전석 무료다. 공연에서는 ‘여자친구’, ‘생동감 크루’, ‘샤샤’, ‘바시티’가 K팝을 선보이며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커버댄스팀 ‘판타스마 코리아’도 무대에 오른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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