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은 내달 16일까지 플라스틱 빨대 안 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라스틱 빨대 안쓰기 캠페인’은 카페에서 주문할 때 “빨대는 됐어요”라고 말해 플라스틱 빨대를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말자는 캠페인이다.

대전충남녹색연합 회원카페인 카페종(지족동), 북카페이데(대흥동), 시은우(월평동), 사과나무과일가게(둔산동), 정혜씨네북카페(선화동), 대전로컬푸드 라온아띠(탄방동) 등 6곳에선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지 않고 소비자가 빨대를 요구할 때 종이·유리 등 친환경 빨대를 제공하는 등 캠페인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녹색연합은 ‘플라스틱 빨대 안 쓰기’ 캠페인 참여자의 후기를 받아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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