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31일과 11월 4일 공주대학교 열린광장과 부여 궁남지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을 진행한다. 공주 공연은 ▲발그레(다원예술) ▲수향(다원예술) ▲두왑사운즈(음악) ▲Mj크루(넌버벌융합) 팀이 참여해 도민들과 공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에게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부여 공연은 ▲사물놀이연풍(전통예술) ▲민속악단새녘(전통예술) ▲국악앙상블현(전통예술) ▲MusikQuartet(클래식) 팀이 주말을 맞아 부여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경력·수상에 관계없이 열정·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계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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