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일 제6기 생활공감모니터단(생공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서울 혁신파크 등 정책현장을 방문 체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공모니터단의 역량 강화와 정보공유 및 제안활동 활성화를 위해 종래의 주입식 강의에서 탈피해 선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70여 명의 생공모니터단은 서울 혁신파크를 방문해 꿈꾸는 혁신가들의 놀이터로써 ‘세상을 바꾸는 필요와 쓸모가 만나는 공유단지’를 추구하는 현장에서 디지털 메이커들의 놀이터인 제작동을 비롯해 식문화 프로그램, 아티스트 협업공간, 미디어 공동작업장, 자원 재활용 창안 등 다양한 혁신의 현장을 경험했다. 이어 서울 시민청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오래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서울시청의 곳곳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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