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 악취관리처와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이 악취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기후대기본부장 신동석)과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사업단장 김선태 대전대학교 부총장)은 지난 1일 공단 악취관리처 2층에서 ‘미래세대 악취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신동석 기후대기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배경에 대해 “산?학이 함께하는 상생과 협력을 통해 청년세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환경공단은 국내 최고의 악취전문기관으로, 환경난제인 악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세대 악취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꼼꼼하고 알차게 운영해 젊은 청년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이 되기를 기대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질을 만들어 국민과 함께 열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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