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업무 담당자 간담회 열려

청주시가 13일 오전 청주고용복지센터 상설채용관에서 구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고용복지+센터 소개 및 주요 고용정책 ▲고용서비스 전산의뢰 방법 및 복지업무 ▲취업성공 패키지사업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일자리 경제 창출을 위한 고용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청주고용복지+센터는 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 17일 개소해 현재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청주시는 2015년 8월 12일 참여기관으로 동참해 복지팀 4명이 복지종합상담 및 취업알선, 자활사업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대통령과 ‘시·도지사 일자리 선언’ 채택과 관련해 9월 일자리 서비스 연계 실적 전국 최우수기관(1위)으로 청주시가 선정됐다. 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직접 청주시를 방문해 한범덕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복지업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저소득 가구를 위한 향상된 고용서비스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주=민태찬 기자 tttcha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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