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일하 던 중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장보는데 저녁 먹고 싶은 것 없냐고… 조금 고민하다 고등어구이가 먹고 싶다고 했다.

안된다고 하셨다. 냄새가 나기 때문이라고…. 그럼 왜 물어보셨지?라고 묻고 싶었지만 물으면 혼날 것 같아서 그냥 아무거나라고 했다. 고등어구이 대신 고등어조림으로 해주신다고 하신다.

구이가 더 편할 것 같은데….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