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결 식당수입 보니 "대박, 억 소리나네" 

사진 : 김종결 씨/사진 출처 : TV 조선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종결의 수입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과거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황진이'에서 서경덕으로 출연했던 김종결은 고깃집 사업 성공으로 '장사의 신'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김종결은 9일 방송되는 KBS 2TV '경제비타민'의 '보물상자' 코너에 출연해 고깃집 사업의 대박 비결을 공개했다.

이후 1979년 김종결은 여러 종목의 자영업을 하다 시행착오를 겪고 지인들의 도움으로 성공하게 됐다.

김종결은 이날 방송에서 사용중인 통장만 무려 69개며, 이는 식당이 여의도에 위치한 특성상 금융업 종사자 고객들을 위해 통장을 하나씩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고객들 덕분에 자연스럽게 은행과 가까이 하게 됐고 69개의 통장 주인이 된 것이다.

이날 윤정수는 여의도에 있는 김종결의 고깃집을 방문해 몸소 터득한 돈 버는 기술을 전수받았다. 김종결의 고깃집을 찾는 손님은 하루 600여 명이나 되며, 여기서 하루 소비되는 고기량은 400kg, 하루 소요되는 쌀은 100kg에 달했다.

점점 자리를 잡은 후 음식점 경영, 출연료, 상가임차료 등으로 김종결은 당시 총 35억 원 규모의 재산을 모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도 비법을 알려주세요.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 "도대체 35억을 어떻게 모았지 대단하다", "김종결 씨 존경합니다. 저도 돈을 많이 벌고싶어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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