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상인연합회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대표 체제 출범 후 두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대전에서 개최한다.

바른미래당은 19일 오전 9시 30분 대전상인연합회 상인교육장(동구 원동)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소상공인들과 대화를 통해 민생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언론인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충청권에서의 세 확장을 모색한다.

중원 민심을 보듬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손 대표와 하태경·이준석·권은희·김수민 최고위원, 오신환 사무총장, 김삼화 수석대변인, 채이배 비서실장, 임헌경 사무부총장, 현명철 전략홍보위원장, 이종철 대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지난 12일 울산 북구 매곡산업단지에 있는 현대차 협력업체 ㈜한국몰드에서 손 대표 취임(9월 2일 선출)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자동차 협력업체의 고충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 등을 청취한 바 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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