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원들이 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4일 제24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더불어 전명자,

김창관 의원이 공동발의한 ‘대전 서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및 각종 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부터 13일까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14일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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