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전대 LINC+사업단 관계자들이 중구 은행동상점가상인회와 3-Way 리빙랩 제8호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은 지난 7일 대전 중구 은행동상점가상인회와 3-Way 리빙랩 제8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리빙랩 플랫폼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현판식에는 정한일 대전대 LINC+사업단 부단장을 비롯해 계신웅 기업지원센터장, 김태호 은행동상점가상인회의, 봉선종 상임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LINC+사업단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대학-기업-지역의 세 방향(3-Way)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리빙랩을 포함한 현장 실습, 창업 멘토링 체계 구축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한일 LINC+사업단 부단장은 “은행동상점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상인회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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