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은 누구? 통증박사이자 쿠웨이트 의사 '현지 병원도 개원'

안강

의사 안강이 화제다.

안 원장은 2016년 4월 한국인 최초 쿠웨이트 의사면허를 취득했다. 

안 원장은 한 방송에 출연해 "쿠웨이트 의사면허 시험이 정말 어렵다"며 "면접관 10명 중 한 명이라고 '노'하면 불합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쿠웨이트 진출 이유에 대해 "만성통증은 나이가 들면서 오는 만성질환이다. 쿠웨이트에 진출했다. 2016년에 병원을 설립했고 2년이 넘었다"며 "중동지역에도 통증 환자가 많다. 육식을 많이 하고 운동하기가 어려워서 아픈 분이 많다”고 밝혔다. 

또 안 원장은 "앞으로 여러가지 먹거리가 있다. 의료가 고용도 창출할 수 있다"며 "제가 처음이지만, 지금은 수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강병원은 쿠웨이트 살미야 지역에 '안강 베버리힐즈 메디컬센터'를 개원했다. 

근골격계 통증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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