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악성림프종 뭐기에? ...  6개월 이상 38도 이상의 열이 나

허지웅, 악성림프종 뭐기에? ...  6개월 이상 38도 이상의 열이 나/사진 출처 : 연합뉴스

 

12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중이 최근 몸에 의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완치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12일 자신의 SNS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라고 충격적인 근황을 알렸다. 

병마를 이겨내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허지웅은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에세이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허지웅의 건강과 관련해 많은 분이 염려와 걱정을 하실 것이 우려되어 상태를 알려드린다"며 "허지웅이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증후를 느꼈다. 병원에서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지웅 소속사 에스팀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허지웅씨는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하였고,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하였다”며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