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2일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재조사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도는 사업 추진 실적,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실적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영상을 드론으로 제작해 활용하고 지적재조사와 각종 개발사업을 접목해 상생 기반을 구축한 것은 전국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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