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박병학 어르신이 지난 12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24포대를 기증하는 모습.

서산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답지되고 있다. 잠홍2통 박병학 어르신은 지난 12일 동문1동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사랑의 쌀 10㎏ 24포대를 기증했다.

박 어르신은 몇 년 전부터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또 동문1동 각 기관?단체장들도 라면 34박스를 각 마을 경로당에 기부해 따뜻한 이웃 사랑의 온정을 보탰다.

이성환 동장은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사람의 마음에 새로운 기부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랑의 온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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