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최민식, 거미 소속인 씨제스, ㈜투썬디지털아이디어인수 무산

 ㈜투썬디지털아이디어는 2018년 9월 21일에 회사의 1대 및 2대 주주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간에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이,㈜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매매대금 마련에 실패하면서 중도금일부와 잔금을 지급하지 못하여 2018년 12월12일자로 해제되었음을 밝혔다.

당초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대형특수시각효과(VFX)업체인 투썬디지털아이디어를 인수하고자 인수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투썬디지털아이디어는 국내 최고 수준의 VFX 기술력과 역사를 가진 중견기업으로 ‘안시성’, ‘미스터 선샤인’, ‘남한산성’, ‘군함도’, ‘도깨비’ 등 국내 주요 영화와 드라마의 특수시각효과(VFX)를 제작하는 회사이다.

㈜투썬디지털아아디어의정영균 대표이사는 “그동안 회사가 M&A 이슈로 조직정비의 경직성과 영업환경 악화로 회사경영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투썬디지털아이디어는 업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이 있는 회사로 본 계약의 무산이 회사 비전완성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VFX 산업을 기반으로한작품 기획과 제작을 동시 수행하는 업무 프로세스의 재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성장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포처 :투썬디지털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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