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대상으로 SW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팅과 컨설팅, 인증취득 지원으로 지역의 SW품질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26일 밝혔다.

진흥원은 SW품질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SW기업에 기술이나 제품에 대한 컨설팅과 품질인증 취득 및 기업에서 보유하기 힘든 고가의 SW테스팅 툴을 구축해 무상으로 SW 테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SW품질관리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관련, 14개 기업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SW품질관리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최대 200만 원의 컨설팅비용도 지원했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SW품질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SW품질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전이 SW 품질관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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