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己亥年) 새해가 시작되면서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Hot) 했던 파워 셀러브리티(Celebrity·셀럽·유명인사)의 면면과 함께 올해 어떠한 순위변동이 있을 지 주목된다.

  포브스코리아가 지난해 3월 발표한 '한국의 파워 셀러브리티'에 따르면 1위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워너원, 트와이스, 엑소, 아이유 등 아이돌그룹과 가수가 2~5위를 차지했다. 이어 송혜교(6위)·송중기(7위) 부부, 박보검(8위) 등 배우가 그 뒤를 차지했고, 김연아(9위), 류현진(10위) 등 스포츠 스타가 나머지 톱 10을 채웠다.

  이런 가운데 올해 순위는 어떠한 지각변동이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 진입 등 K-POP 한류의 주역으로서 '넘사벽' 지위를 갖고 있어 부동의 1위가 예상되지만 그 이하는 치열한 순위다툼이 예상된다.

  포브스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인 셀러브리티를 매년 3월께 선정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Celebrity 100’의 기준을 국내 실정에 맞게 바꿔 적용했다. 매출, 미디어 노출 빈도, 방송활동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 

  지난해 1위부터 40위까지 순위는 아래와 같다.

포브스코리아 선정 '2018 한국의 파워 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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