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일자리종합대책 발표

대전 중구는 지역 중심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7일 발표했다. 계획안엔 지역 인구 변화와 구조, 고용 여건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해 2022년까지 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7개 분야, 74개 세부사업 내용이 담겨 있다.

구는 또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공공형 일자리 발굴과 공급, 일자리 참여를 위한 노인 역량 강화, 중·장년층 취업연계 도모,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확대 등 지역 맞춤형 틈새 일자리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과 주민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주민이 안정적 일자리로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