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6개 기관 중 지역1위, 전국10위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과 대전선병원, 대청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8년도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

유성선병원은 평가 대상 11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전국 24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해 총점 지역 1위,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영역별로는 안전성 영역 3개 지표구분 중 2개 지표(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정성), 효과성 영역 3개 지표구분 중 2개 지표(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체계의 적절성), 환자 중심성 영역 2개 지표구분 중 2개 지표(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공공성 영역 3개 지표구분 중 1개 지표(응급의료정보 신뢰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전선병원은 평가 대상 13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116개 기관 중 18위를 차지했다. 영역별로는 안전성 영역 3개 지표구분 중 3개 지표(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정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효과성 영역 3개 지표구분 중 2개 지표(응급시설 운용의 적정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환자중심성 영역 2개 지표구분 중 2개 지표(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적시성 영역 1개 지표구분 중 1개 지표(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공공성 영역 3개 지표구분 중 1개 지표(응급의료정보 신뢰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청병원도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대청병원은 246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30위를 차지했다.

대청병원 응급실은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비롯한 전 부분에서 높은 등수를 기록했다. 특히 ▲전원의 적절성과 ▲24시간 응급검사 제공 수준 ▲의무기록 작성의 적절성 ▲보호자 대기실의 편리성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용 ▲환자 만족도 조사의 적절성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항목에서 각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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