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트렌드에 맞춰 요거프레소가 유연한 대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요거프레소 ‘시그니처 메뉴’, 요거트를 활용한 메리 시리즈
요거프레소의 한 가맹점주는 메리 딸기를 보고 ‘이거 하나만 있어도 성공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만큼 시그니처 메뉴는 비수기 매출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요거프레소는  진한 요거트를 활용해 만든 메리 시리즈가 있다. 객단가가 높은 메리 딸기, 메리 마카롱 등 ‘메리 시리즈’로 겨울철 비수기에 점주들의 걱정을 덜고 있다.

-커피는 기본, 부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맛있는 ‘디저트 메뉴’
이어 커피에 더해 부가 메뉴 또한 중요하다. 최근 카페에서 공부나 웹서핑을 하는 모습은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커피전문점에서 장시간 자기 일을 하는 사람들 다수는 ‘긴 시간 카페에 있는 만큼 커피와 맞는 디저트나 브래드 메뉴를 추가로 찾는다’고 답했다.

요거프레소는 전문 커피감정사가 연구해 진하고 깊은 풍미가 있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브래드 메뉴 35종을 탄탄하게 준비했다. 특히 최근에는 크루아상과 시나몬롤 등 풍미가 가득한 베이커리 종류를 출시해 부가 매출 증대를 꾀한 바 있다.

-커피와 어울리고 가성비 좋은 요거프레소 스낵바
스타벅스 등 대형 커피전문점에 가면 흔히 계산대 앞에서 RTE(Ready to Eat) 제품을 볼 수 있다. 계산하기 전 미니 스낵들은 고객들의 주문 메뉴에 맞춰 간단하게 즐길 수 있고 인건비 없이도 틈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효자라고 말할 수 있다.

최근 요거프레소는 스낵바를 구성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고 가성비 좋은 스낵을 1,000원으로 비치해 두었다. 어느 것을 집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천원 과자들로 일명 ‘천원의 행복’이라고도 불린다.

프랜차이즈 카페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장수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는 지난 13여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라며 “비용을 낮추는 것은 한계가 있다. 중요한 것은 시그니처 메뉴 등을 통해 매출을 어떻게 증진시키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요거프레소는 창업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문의에서 가능하며 개설문의 전화로도 전문상담사와 연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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