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 홍보책자. 국립대전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은 주요 현충시설 안내와 안장, 참배, 보훈문화행사 등 활동 모습을 담은 올해 홍보책자 ‘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 3만부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책자에는 묘역안내, 안장과 참배, 보훈문화행사, 나라사랑체험 프로그램 등의 활동사항을 실어 현충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요시설물과 보훈모시미버스, 보훈가족쉼터, 호국배움이, 보훈공연장 등의 이용안내 사항을 수록해 유가족과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홍보책자는 원내 참배객과 방문객들이 볼 수 있도록 민원안내실, 보훈미래관, 현충탑, 현충관 등에 비치하고 홈페이지에서 전자북으로도 볼 수 있으며 학교와 유관기관에 배포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권율정 원장은 “1년 사계 자연미와 더불어 최고의 풍광을 제공해 주는 국립대전현충원을 통해서 마음의 안식도 얻고 이곳에 안장된 위대한 선현들의 정신을 본받아 ‘국민통합의 장, 국가통일의 장, 국가경쟁력의 장’의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dragon@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