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캘리그라피 생활댄스 등 7개 프로그램 운영

충주시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지호)는 17일 2019년도 상반기 용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영석)는 지난해 12월 수강생 모집을 마치고, 올해 1월부터 서예, 캘리그라피, 생활댄스,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요가교실, 색소폰교실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영석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즐겁고 행복한 용산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지호 용산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동민들과 화합하며, 나아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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