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 49개 교에 노후 책걸상, 사물함 및 칠판 교체비 8억 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초등학교 28개 교와 중학교 21개 교의 책걸상 4460조, 사물함 3160개, 칠판 900개가 교체된다.

표남근 시설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신학기에 쾌적한 교실환경에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책걸상, 사물함 및 칠판 교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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