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협주곡의 밤' 협연에서 22기 음악영재아카데미 수강생 김해원양이 연주를 하고 있다. 대전예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음악영재아카데미 23기 수강생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악영재아카데미는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강사진, 체계적인 음악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음악적 체험을 통해 미래의 전문 연주자를 양성하고 음악가의 꿈을 키워주는 음악영재교육과정이다.

아카데미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총 4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오디션은 오는 30일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수강생은 3~11월까지 32주 동안 음악영재교육을 받는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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