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암 완치 ... "당시 충격이었다"

사진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양세찬이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양세찬의 암 완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세찬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에 형 양세형과 함께 출연해 당시 심경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양세형은 "제가 별 생각 없이 건강검진을 받아보자고 제안했는데 갑상선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 좀 있으면 수술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세찬은 "녹화 직전 동료들에게 '나 암이래'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안 믿더라. 농담 그만하고, 빨리 리허설하자고 하더라. 그 상태로 무대 위에 올라갔다"며 "사실 암이라고 하면 나와 거리가 먼일이라고 생각했다. 기분이 이상하더라. 처음에는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서 가족에게도 말 안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양세찬은 수술 후 계획에 대해 "한 달 정도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세찬의 형 양세형은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데뷔해 '쪼바 쪼바' 유행어를 만들며 불과 데뷔 3개월 만에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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