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장(왼쪽에서 4번째)이 23일 대전 서구청장실에서 장종태 청장(왼쪽에서3번째)에게 설 맞이 사랑 나눔 성금 1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성금은 대전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날 떡국 떡’ 및 ‘사랑의 빵’ 절달 후원금으로 쓰인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3일 대전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날 떡국 떡’ 및 ‘사랑의 빵’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설 맞이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떡국떡 1000㎏(600만 원상당)과 대한제과협회 대전서구지부를 통해 서구 지역 내 복지기관에 매월 전달될 ‘사랑의 빵’을 만들기 위한 재료구입비(600만 원)로 사용하게 된다.

사랑의 떡국떡 후원행사는 매해 설을 맞아 실시하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빵 후원은 대한제과협회 서구지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제과·제빵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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