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아, SBS [운명과 분노] 종영 소감 & 인증 사진 공개!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


(사진출처: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수아가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회 대본 인증 사진과 함께 아쉬운 마음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월 1일 방송을 시작한 ‘운명과 분노’에서 박수아는 태인준(주상욱 분)의 동생이자 골드그룹의 외동딸로, 안하무인 철부지였지만 강의건(윤학 분)을 만나 점차 인간적으로 변화하는 태정민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악녀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종영을 앞둔 박수아는 “그동안 시청해주신 분들과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배우 ‘박수아’ 되겠습니다.”라는 직접 쓴 손편지를 들고 활짝 웃는 사진으로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파했다.

한편, 박수아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이어 바로 어제인 2월 8일 첫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이하 ‘막영애17’)에서 낙원사의 신입사원 ‘나수아’ 역을 맡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자연스러운 부산 사투리까지 선보이며 ‘운명과 분노’의 태정민과는 180도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막영애 17’ 외에도 KBS JOY의 뷰티 예능 ‘트렌드 위드 미’ 등 예능까지 섭렵하며 열일 중인 박수아는 2019년,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배우 ‘박수아’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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