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학생수련원(원장 이수철)은 올해 교육의 공적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거주(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수련 프로그램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행복과 희망의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실시한다.

‘행복과 희망의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2월 중 3일간 천안 삼일육아원 외 2곳에서 스포츠스테킹,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랑과 희망,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 주게 된다.

아울러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철 충남도학생수련원장은 “이번 수련활동으로 균등한 교육기회의 확대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참 학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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