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2일 종합건설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시·군 관계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도로·교통·건축·도시 등 건설행정 전반에 걸친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자 토론회를 열었다.

도는 혁신도시 지정과 지속가능한 국토계획 추진, 사회적 약자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주거복지 실현, 주민생활 밀착형 교통복지 실현 등 현안을 설명하면서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 시·군이 제출한 국지도 57호(충북도계~천안 탑원) 확·포장, 계룡역 환승센터 및 교통체계 개선사업, 금산~진산 간 국지도 68호 시설개량, 도로점용허가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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