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항공에 얽힌 현대가(家)의 흑역사는?
자유항공에 얽힌 현대가(家)의 흑역사는?
  • 신성재
  • 승인 2019.02.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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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항공에 얽힌  현대가(家)의 흑역사는?

자유항공에 얽힌  현대가(家)의 흑역사는?

 

자유항공이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 <탐사K>는 70년대 중반 한 여인이 경영하던 여행사를 사실상 탈취한 당시 현대건설과 정주영 회장을 비롯한 현대가(家)의 흑역사를 추적했다.

그러던 중 현대 정주영 전 회장이 40년 전 심재섭 전 대표이사가 운영하던 자유항공을 탈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제작진은 심재섭 전 대표의 기억과 일지, 당시 증언과 문서, 법규 등을 종합해 1977년 현대가 자유항공을 탈취했다고 주장한다.

특히 심재섭 전 자유항공 대표, “정주영 회장이 내 회사를 빼앗아”라는 주장을 해 충격을 자아낸다.

심 전 대표는 약속된 3억 원 중 계약금 8천만 원을 받았고 지금은 나머지 2억 2천만 원을 돌려받을 것을 원하고 있다.

또 해당 방송은 이명박 대통령과 자유항공의 관계에 대해서도 보도한다.

정주영이 자유항공을 탈취해 갈 당시 현대건설 사장이던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사건의 내막을 잘 알고 있었다.


 심재섭은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후 이명박 부인 김윤옥의 큰언니인 김춘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김춘에 따르면 자유항공 문제는 이명박에게 보고됐고 이명박을 대신해 재산관리인이자 처남인 김재정이 직접 개입했다. 이 과정에서 정몽구와 이명박이 뒷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확인됐다. 의혹의 핵심은 자유항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난 정몽구 측과 이명박 측이 이후 현대자동차의 알짜배기 손자회사인 현대엠시트를 무상 또는 헐값에 이명박의 다스에 넘기려 했다는 것이다.

KBS 1TV <시사기획 창> '현대家의 자유항공 탈취 40년사‘는 2월 12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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