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스병 최준희, 남자친구 공개해…"날 너무 사랑해준다"

루프스병 최준희, 악플에 대한 생각은?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루프스병을 고백한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 또한 눈길을 끈다.

최준희는 12일 유튜브 '준희의 데일리' 채널에 '#2 Hello my first VLOG ! | 24시 밀착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자신의 일상부터 남자친구까지 공개됐다.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동물병원을 방문한 뒤 함께 식사했다. 집 안에서도 다정하게 스킨십을 했다. "남자친구를 하루도 빠짐 없이 만난다"면서 "남자친구를 공개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어차피 영상 찍으면 자주 나올거라서 공개하기로 했다. 나를 너무 사랑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최준희는 '준희의 데일리'를 개설하고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 속에서 최준희는 "17살 여고생, 많이 알고 계시듯이 배우 최진실 님의 딸 최준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준희는 사실 남자친구를 공개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어차피 영상 찍으면서 자주 나올 친구라서 그냥 공개하기로 했다"는 자막과 함께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 메이크업 등 준비하는 과정부터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날 너무 사랑해준다"고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최준희는 남자친구를 공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고민끝에 매일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보니 앞으로 영상에 자주 나올 것이라 예상돼 공개를 결정했다. 남자친구를 숨길 이유는 없다"고 밝혀 주변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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