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654명 등 졸업생 2705명 배출

 
 
 
건설및 환경공학과 석사 부부. KAIST 제공
산업디자인학과 화제의 졸업생 마리아. KAIST 제공
전산학부 쌍둥이 박사 형제. KAIST 제공

KAIST는 15일 오후 2시 KAIST 류근철스포츠컴플렉스에서에서 ‘2019년도 KAIST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학위수여식엔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을)·조승래(유성갑)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 이장무 KAIST 이사장, 이수영 발전재단 이사장 등 교내외 인사와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참석하며 박사 654명, 석사 1255명, 학사 796명 등 총 2705명이 학위를 받는다.

학사과정 수석 졸업의 영광은 김도운(23·항공우주공학과) 씨가 차지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사장상은 이세린(23·신소재공학과) 씨, 총장상은 김희주(23·물리학과) 씨, 동문회장상과 발전재단이사장상은 박현성(23·전기및전자공학부) 씨와 이경훈(24·수리과학과) 씨가 각각 수상한다.

또 코스타리카 출신 유학생으로 네덜란드 교수의 지도를 받아 ‘초보자를 위한 김치 모니터링 도구’를 제작한 학생이 석사 학위를 받는다. 건설 및 환경공학과에선 부부 석사를, 전산학부에선 쌍둥이 박사 형제를 배출한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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