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박사, 한반도의 미래 ... 오늘 한미 외교장관 회담 잘 성사될까?

김지윤 박사, 한바도의 미래 ... 오늘 한미 외교장관 회담 잘 성사될까?/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방송에서 세련된 한 정치학자(김지윤 박사)의 '한반도 미래'에 관한 강연이 실시된다. 다른 한편에서는 한국과 미국 각 나라의 외교장관의 회담이 열리고 있다.

 김지윤 박사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세계 언론 곳곳에서는 ’불확실성의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전 세계가 미국의 행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금, 트럼프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이어 "우리나라가 가야 할 길이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명한 줄타기 외교 전략을 펼쳐야 한다" 주장했다.

그만큼 강경화 외교장관의 어깨가 무겁다. 강 장관의 성공적인 회담을 기원한다.

14일(오늘)  2차 북미정상회담을 2주 앞두고 폴란드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강경화 장관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연다.

이번 회담에 대해 강 장관은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평양 방문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북미 정상회담 준비 과정을 점검하는 게 제일 주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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