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충북도정 탄력 기대

 
김용국 도 정무특별보좌관.

충북도(도지사 이시종) 정무특별보좌관에 김용국(63) 전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이 지난 15일자로 임용됐다.

신임 김용국 정무특보는 음성 출신으로 충주시를 거쳐 1992년 도에 전입, 민선 5~6기 기획팀장, 비서실장, 공보관,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등 도청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다. 공직을 떠난 후에는 민선7기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

한편 충북도는 김용국 정무특보가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도청 내부사정에도 밝아 도의회, 시민단체 등 가교 역할과 내부소통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민태찬 기자 tttcha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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