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총장(왼쪽 네 번째)과 한국행동과학연구소 이종승 소장(오른쪽 세 번째)이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3일 교내에서 인간발달연구 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행동과학연구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대학과 한국행동과학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기술, 적성, 심리, 교육 컨설팅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의 연구진을 교류해 취업진로 및 교육 콘텐츠 개발과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행동과학연구소는 행동과학 발전과 다양한 심리검사의 개발 및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심리검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 총장은 “전문가들이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학생들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4차 산업분야 관련 지식을 습득, 이를 취·창업에 연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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