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홍차, 대체 뭐길래? 홍경민-차태현 '용감한 형제 덕 보나?'

용감한홍차, 팀이름 지은 이유 보니?

  용감한 홍차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용감한 홍차’는 차태현과 홍경민의 그룹 이름이다.

17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신곡 ‘사람들(With 사무엘)’은 록과 일렉트로닉이 접목된 ‘락트로닉’이라는 장르의 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주를 이룬다. 또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사무엘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차태현과 홍경민의 ‘홍차’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로 이루어진 ‘용감한 홍차’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불혹의 꿈 편을 통해 기획된 그룹으로 2016년 ‘홍차’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차태현은 "용감한 형제분께서 노래를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저희 이름은 용감한 홍차다. 다른 분들이 저희를 원하시면 다 갖다 붙인다"며 용감한 형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이내 쇼케이스 무대를 꾸몄다.

이 날 차태현은 자진 입수를 선포해 모두의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들었다. 차디찬 물 속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멤버들에게 입수를 적극 권장하며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했다. 

차태현은 입수만 했다 하면 대박을 터트리는 입수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상황. 2018년 카자흐스탄에서 사상 첫 해외 입수자로 선정된 이후 “입수한 덕분에 영화 천만됐잖아”라고 말했을 만큼 입수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한편 ‘사람들’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용감한홍차 1박2일 쇼케이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홍차곡주고 나온 용감한형제 입장생각안하고 고요태신곡이네 기분상하겠다", "아들이 용감한 형제보고 발가락쌤 나왔데요~", "노래 좋던대요 응원할게요", "사무엘이 지원사격 한다면 진짜 대박나겠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