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맞이 봉사활동…생필품·난방유 전달

▲ 대전 서구 하나님의교회(목사 김동기)는 23일 성탄을 맞아 만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33세대에 쌀과 라면, 휴지 등 생필품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하나님의교회 제공

대전 서구 하나님의교회(목사 김동기)가 성탄 맞이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날 만년동과 목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71가구에 쌀과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비롯해 난방유 2000리터를 전달했다.

김동기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인류 구원을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선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 가르침을 근간으로 광범위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이웃돕기, 재해복구, 위문활동 등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솔선수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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