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2019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고시에서 모두 2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합격자 전공별로는 음악교육과 12명, 미술교육과 10명, 유아교육과 2명, 국어·영어·수학교육과 각 1명 등이다.

사범대학은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각종 장학혜택과 더불어 동·하계 방학기간엔 각 과목별 전공 분야와 교육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 임용사관학교를 열고 있으며 전공별 교원임용 집중특강인 교사 임용캠프를 운영 중이며 그 결과 2017년도 25명, 지난해 32명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김태호 사범대학장은 “임용시험의 성과는 사범대학 교수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지도,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문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일부 실시하고 있는 학문 간 융복합 과목을 확대 운용, 미래를 이끌어가는 우수한 교사를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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