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국민 여동생으로 다시 부활? ... '급성구획증후군 완치 판정'

문근영, 국민 여동생으로 다시 부활? ... '급성구획증후군 완치 판정'/사진 출처 : 문근영 인스타그램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의 배우 활동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문근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첫 방송!! 두구 두구 두구!!!! 제가 조심스레 선을 한번 넘어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의 포스터다. 

한편 문근영이 투병했던 급성구획증후군은 우리 몸의 상지 및 하지는 근육이 몇 개씩 한 덩어리를 이뤄 구획을 형성하고 있다. 즉 구획은 여러 개 근육의 한 집단을 뜻한다. 

급성구획증후군이란 구획 내 조직 압력 증가로 근육과 신경조직으로 통하는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할 때 생긴다. 심한 통증, 마비, 신경조직 손상 등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치료가 늦으면 근육과 신경조직의 괴사가 발생해 기능이 완전히 소실되는 위험도 있다. 급성이면 골절, 심한 근육 타박이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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