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김보라 2차 열애설 ... "팬들도 가만히 있는데 언론이.."

사진 출처 : 해피투게더4

 

조병규♡김보라 2차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들에 대한 팬들의 냉소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김보라와 조병규가 JTBC 드라마 'SKY캐슬' 촬영 이후로 사적인 데이트를 하고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병규와 김보라는 'SKY캐슬' 촬영이 모두 끝난 후 지난 8일 따로 만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10일부터 4일간 'SKY 캐슬' 포상휴가 차 간 푸켓에서도 두 사람은 함께 카페와 영화관을 다녀왔으며, 해당 기록을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 형식으로 남겼다. 푸켓에 다녀온 다음날인 15일에는 한밤중에 조병규와 김보라가 따로 만나 백허그와 팔짱 등 스킨십과 함게 달달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달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나란히 출연해 열애설을 해명했다. 조병규는 “벽에 부딪힐 것 같아 잡아줬던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언론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김보라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계단을 오르다 넘어지려는 걸 조병규가 붙잡아 준거다. 당시 서로 전화번호도 없을 때였다. 어떻게 보면 사소하게 지나가는 비하인드 영상인데 주목 받는 걸 보면서 신기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적극적인 해명이었지만 SNS가 말해주는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이후 ‘SKY캐슬’ 제작진과 출연진은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다 함께 간 포상휴가였지만 두 사람의 SNS에는 서로 찍어주거나, 함께 찍은 사진이 유독 많아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복장도 완전 편안했음. 물론 연예인들이 데이트할때 보통 얼굴 마스크로 가리고 복장도 튀지 않게 입지만 이 경우는 완전 트레이닝 복장이던데 ㅋㅋㅋ 그냥 친구들끼리 밥먹는정도로 보임.", "사귀는건 좋은데 기자들 너무 한다 ,,,,,", "oo 영상은 뭔가 더 큰 게 발견됐는데 그거 안 내보내는 대신 걍 일상 데이트 찍으라고 소속사랑 조율해서 날 잡은거다 안그럼 저렇게 연예인이 자유롭게 돌아다니질 못함" ," 아 잘어울리는데 김보라가 아까운 이 느낌 ㅠㅠㅠㅠ", " 예쁘게 사랑하게 더이상 팬들도 가만히있는데 나서서 욕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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