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화만사성 버스’ 운영 등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2018 무지개다리사업 공공예술프로젝트 多화만사성 BUS 개막식 사진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2019년 무지개다리 사업의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문화다양성 증진정책인 ‘무지개다리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주체들이 문화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존중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는 사업이다.

문화재단은 올해 ▲세대공감 북콘서트 ▲우리주변 문화다양성 사진공모전 ▲문화다양성 연극동아리 ▲多화만사성 BUS 확대 운영 등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해 진행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정규 예술지원팀장은 “지난 2년 동안 함께해 온 매개기관과의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서 세종시 문화다양성 환경에 부합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 아시아하모니협동조합,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등 11개 기관들이 세종시 무지개다리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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