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에서 수료과정을 마친 전임의, 전공의와 인턴들이 수료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대전선병원 제공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21일 ‘2019년 전임의, 전공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내과 전임의(최유아, 고윤명), 내과 전공의(이신희), 정형외과 전공의(전태현, 안치훈), 인턴(김도영, 박신호, 김민혜, 송호걸, 장혜성, 권준한, 석훈)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김도영 인턴은 “지난 한 해 동안 열과 성을 다하며 많은 가르침을 주신 각 진료과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인턴 과정을 밟으며 서로 많이 의지했던 동기들에게 그동안 수고 많았고 앞으로 남은 여러 과정들도 잘 해내길 바란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노경 병원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전임의들, 전공의들, 인턴들을 보며 흐뭇할 때가 참 많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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